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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나근진 집사님의 투혼이 빛난 대등한 경기^^ 승부는 졌으나, 응원과 관심은 압도적... 조회수 : 1554
  작성자 : 주정현 작성일 : 2012-03-05







3 4일 일산 주님의 교회가 홈그라운드인 송포초등학교에서 선한 교회와 4차 친선 경기를 가졌습니다. 오전까지도 맑은 날씨가 오후가 되니 빗줄기가 내려서 시합이 가능할까 했는데 다행히 송포초등학교는 잔디구장이라서 비가 많이 오지 않는 이상 시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어 시합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잔디구장은 우리 김원수 목사님이 후원해 주셨습니다. 항상 보이지 않게 많은 관심과 기도 항상 감사합니다.

 

일산 주님의 교회에서는 홈그라운드라 평소에 참여를 하지 못했던 윤기준 전도사님, 나근진 집사님이 참여 하여 주셨고, 전철승 집사님도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아울러 각 선수의 가족분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열띤 응원 열기를 보여 주었습니다.

 

이번 게임에서 일산 주님의 교회는 서병호 리더님이 축구공을 협찬해 주셔서, 공식적으로 축구공(푸마)도 가지게 되었고, 연습조끼도 구비하고, 김선용 집사님은 골키퍼 전용 복장과 장갑을, 조중현 집사님은 주황색 신규 축구화를 구매하, 점점 틀을 갖추고 몰입되고 있다고 느꼈으며, 시합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 올거라는 예상을 하였습니다.

 

4쿼터로 진행하였고, 운동장이 좁아서 10명으로 시합을 하였습니다 

1쿼터는 서로 대등한 경기 정말 손에 땀을 쥐는 공방이 오고 가면서 1 1 의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 주었고, 윤기준 전도사님이 첫 골 신고를 하였습니다.

2쿼터는 일산주님의 교회가 한골 먹어서 2 1 의 스코어로 되었습니다.

3쿼터가 중반 쯤에서 나근진 집사님이 공을 잡는 과정에서 비에 미끌어지면서 넘어지는 사고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쓰고 있던 안경이 깨지면서 눈위쪽에 상처를 나게 하여 응급실에 실려가는 사고가 발생되었습니다. 다행히 교회차로 일산 백병원까지 후송하고 윤기준 전도사님, 전철승 집사님이 안전하게 에스코트해주셨습니다. 잠시 경기 소강상태에서 경기가 속개되었고

 

 4쿼터에 나근진 집사님의 부상으로 필승의 의지를 타오르게 하였는지

멋진 개인기로 김태욱 님이 한골을 만회하여 동점, 이어서 부상인데도 불구하고 참여해 준 조중현 집사님이 한골을 추가하여 역전을 하였습니다. 분위기는 업되어서 계속적으로 날카로운 공격이 전개되었고골대를 몇 번이나 강타하는 찬스기 발생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4쿼터 마지막에 실점을 허용하면서 게임은 골든골 제도로 넘어가면서 공방이 오고 가는 가운데, 마지막에 선한 교회가 득점하여 총 스코어 4-3으로 1승은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 했습니다.

 

이번 경기를 통해서

일산주님의 교회의 청년, 중년과의 호흡이 이제는 어느 정도 맞게 되었고,

공수의 조직력에서도 지난번 보다 훨씬 좋아졌습니다. 더욱이 홈팀의 응원은

아쉬운 슛찬스가 될 때마다 탄성과 고함이 흡사 TV 중계를 보는 듯한 착각을 자아내게

하였습니다.

 

아쉬운 점은

나근진 집사님이 다치게 된 것이 무엇보다 걱정과 염려가 되었고 경기 후에 일산 백병원에 방문하여 수술 경과를 보고 퇴원 후 전화통화하여 괜찮다는 나근진 집사님의 답변에 조금은 맘이 놓일 수 가 있었습니다. 제발 피부외에는 눈과 시력에는 영향을 안주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향후에는 보다 안전에 유의하면서, 다치지 않도록 사전에 충분한 주의를 주도록

해야겠습니다. 일산 주님의 교회 축구부 팀원 여러분 시간되실 때 나근진 집사님을 위해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안한 일주일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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