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가을이 깊어가고 있네요..." | 조회수 : 887 |
작성자 : 주님의 교회 | 작성일 : 2011-11-13 |
"가을이 깊어가고 있네요..."
쉴새 없이 가는 세월입니다. 괜시리 풀잎 하나만 보아도 눈물이 납니다. 겸손히 한 여름의 푸르름을 벗어버린 나무들, 그리고 이름 모를 들풀들은 저마다 다음의 세상을 위해 벌써 겨울잠을 준비하고 있네요.
그대들이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그대들이 함께 함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여러분이 섬기는 교회-사랑하는 일산주님의 교회는 용문산 기도움막 속에서의 잉태기, 서울시대, 일산탄현시대를 거쳐 광야시대, 회복시대, 번식시대를 거쳐 여기에 이르렀습니다.
벌판에서 만난 여러분은 저의 가슴이요, 눈물입니다.
그래서 가을이 오면 울고 싶도록 외로워집니다.
아름다운 사람들을 묵상하면 하나님의 눈물이 가득합니다.
1995년 10월 29일!
세우시고, 여기까지 도우신 에벤에셀 하나님 앞에 이제 우리 하나님의 눈물을 가진 자들이, 하나님의 눈물을 나누는 자들이
가슴 찡~한 감동으로 하나님을 눈물 나게 해야 합니다.
이제는 우리들이 교회의 역사를 써가야 합니다. 그대들! 아름다운 사람들이 가끔 짬짬이 주보에 싣고, 알파에 간증하고, 토크하며 ‘내가 만난 하나님’을 간증한 삶을 나누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부족하지만 우리 교회는 교회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책이 첫 번째 ‘이 산지를 주소서(Ⅰ), 그리고 증보판으로 ‘광야교회 이야기(Ⅱ)’입니다. 이번엔 여러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광야교회 이야기의 부제 ‘하나님의 눈물을 가진 자의 회복이야기’를 세 번째 만들고자 합니다.
교회의 역사이야기를 여러분이 만들어 아름다운 삶의 간증을 수록하고 교회에 몸담은 역사를 편집하려 하오니 부디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십시일반으로 함께 동참하여 새로운 감동과 기쁨을 함께 누렸으면 하는 소망을 전합니다
※책은 여러분의 간증 중심으로 편집되며 출판비용은 동참한
분들의 헌신으로 출간하게 됩니다.(1인당 5만원~10만원정도)
간증문은 사진첨부(본인 또는 가족의 행복한 모습담은)하여 이메일
(dudtnr1844@nate.com) 또는 목회지원실로 원고를 보내주세요.
주관:목회지원실(교역자,최용숙,권영숙)
사랑합니다! 작은종 김원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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