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날 문득 예전에 일들이 떠올랐습니다.

3기 인카운트 수양회가 끝난후 은혜를 사모하며  바닥에 매트를 깔고, 그곳에서 예배드리고, 그리고 목사님 말씀 전하시는 강대상 주변에서 기도의 자리를 저마다 찾아서 기도했던 그모습.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방법대로 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기도를 통해 목사님과 선포하시는 말씀이 더욱 견고하게 세워지고, 예수님이 피값으로 사신 일산 주님의 교회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놀라운 성력의 역사가 일어나게 될 줄 믿습니다.

예배의 은혜, 영혼들의 구원과 회복의 은혜, 부흥 이 모두가 기도하지 않고는 만들어질수 없는 것들입니다.

각자가 감당해야 할 기도의 분량을 채워 나갈때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하나님의 계획도 속히 완성될거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그 기도의 용사로 감당하는 남성,여성 집사님들을 뵈면 마음에 가슴 벅찬 감동과 눈물이 납니다.

기도 시간에 "이 자리가 저의 기도의 자리입니다!" 를 고백하며 강단 주변이 꽉찼으면 좋겠습니다.

교회에서 일어나는 영적 전쟁을 감당할 군사가 되어서 승리의 나팔을 울리는 저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