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비전의 삶을 마치며”(제자훈련 3학기) | 조회수 : 983 |
작성자 : 주님의 교회 | 작성일 : 2011-08-22 |
회심, 정착, 번식!
“비전의 삶을 마치며”(제자훈련 3학기)
부족한 저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과 목사님 사모님의 큰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작년 l월, 주님의교회로 오게 되면서 정체된 신앙생활에 변화를 주고 싶었습니다. 요한복음 3장 설교 말씀이 새롭게 새겨지며 나도 니고데모처럼 거듭나고자 목표를 세웠습니다.그러던 6월, 방언의 은혜는 저의 신앙생활을 완전히 뒤바꿔 놓았고, 지금도 생각해 보면 성령님의 역사에 신기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 후 목사님의 말씀훈련과 예배, 기도 생활 하며 열심히 달려오니 서서히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내 자신이 치유되면서 어느새 '비전의 삶' 간증문을 쓰게 되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오래 된 전통 교회를 다니던 제가 주님의교회 와서 훈련 받으면서, 무엇보다 성령님의 존재를 크게 알게 되었고, 나 자신의 회복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게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저를 주님의 도구로 사용하시려고 부르셨고, 그저 제 위치에서 맡은 바 열심히 하면 도와주시는 성령 하나님으로 그 뜻을 이루게 해 주실 거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지금은 제 삶의 거의 전부가 되어버린 하나님의 은혜에 주시는 대로 그저 순종하며 의지하며 나아가려고 합니다. 그 길이 저를 훈련시키시고, 단련시키시는 길이라는 걸 알기에 쉬운 길이 아니겠지만, 결국 리더의 자리는 '형통한 복'이고, 또 '하나님의 언약'을 믿기에 감사하며 나아갈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을 떠날 수 없는 존재입니다. 살아 있는 그날 까지 하나님 안에서 주어진 일에 노력하며 비록 부족하고 작은 자이지만 큰 열매 주실 날을 기대해봅니다.
셀을 이끄는 리더로 세워주시면 보내주신 영혼을 위해 기도하며, 그들이 비전을 품고 제자로 온전히 자랄 수 있도록 그리고 저도 함께 그런 제자가 계속적으로 되어갈 수 있도록 성품을 가다듬고 기름 부음 충만한 삶을 살고자 노력 하겠습니다.
현재 섬기고 있는 아동부에서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 안에서 꿈을 세우고 주일학교에서 만난 예수님의 모습이 마음에 잘 새겨져 어른이 되어서도 그 때의 은혜로 또 다른 훌륭한 주일학교 교사로 하나님께 헌신할 수 있는 바탕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정체성을 알게 해주고 좋은 교사로 본이 되는 교사의 모습이 되고 싶습니다.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기도하면 이뤄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으며 비전을 성취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언제나 진실하시고 변함없으신 목사님 사모님,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우리를 주님의 길로 인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가을 목요알파(19기) 리더 김유경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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