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상큼한 새벽이 그리워지는 주님의 향기, 인동초 | 조회수 : 985 |
작성자 : 주님의 교회 | 작성일 : 2011-06-19 |
초여름의 새벽이 기다려지는 주님의 향기가 있다.
동지섣달 긴긴 밤도 아닌 새벽의 벌판에서
상큼한 흙내음과 기쁨.
아파트 단지에서 교회 모퉁이를 돌면
초여름의 새벽을 진동케하는 건강한 인동초가
교회 간판을 완전히 둘러 진치고 있다.
1997년 12월에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한 달, IMF로 인한 국가적 대란 속에 나라가 흔들리고 있을 때, 교회도 낭떠러지에 걸려있는 작은 둥지였다.
지금은 하늘 나라에 계신 섬김의 아버지 우리 이주섭 집사님이 우리 교회는 '인동초 교회'라며 기념으로 심은 것이다.
무성한 인동초야!
초심의 마음 잊지않고 교회를 지키니 너무 고마워!! 쌍두마차 같이 천국 가는 꽃가마가 출발하듯
어떻게 두 쌍이 그렇게 나란히 피어
향내음으로 교회의 코를 찌르는지...
부디, 주님 오실 그날까지 교회를 위해 기도해주렴
예수향기 날리는 교회 되게해 달라고 말이야
인동초!! 그대는 우리 교회입니다.
작은 종 김원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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