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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약한 나로 강하게, 가난한 날 부하게... 조회수 : 1405
  작성자 : 주님의 교회 작성일 : 2011-06-12

약한 나로 강하게, 가난한 날 부하게...

 

자꾸만 흐르는 눈물, 괜스레 흐르는 눈물

봄에 피었다 지는 꽃들을 보면서 눈물이 흐른다.

떨어지는 꽃잎 하나 하나 보며

떨어지는 꽃잎의 추함이 아름다워 눈물 흘린다.

꽃잎은 떨어져야 열매를 맺을 수 있기에

떨어지는 꽃잎이 많이 아파 보인다.

 

내 맘이 아팠을까?

삶의 모두가 아픔인 것을...

삶의 모두가 애통인 것을...

삶의 열매는

아픔과 애통을 통과해야 되는 것임을...

 

섬김이 좋고 사람이 좋아

이 곳에 엎디어 기도하며

노래하던 때 어제 같은데...

벌써 15년째이다.

아직 눈물 병에 눈물이 부족한 탓인가?

마르지 않는 눈물이여!!

 

약한 나로 강하게, 가난한 날 부하게!

하나님의 눈물을 가진자여! 일어나 함께 가요!!

 

                                                              작은 종 김원수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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