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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용문산의 그리움 조회수 : 1000
  작성자 : 주님의 교회 작성일 : 2011-03-08

 

 

용문산의 그리움

 

교회가 없던 시절, 몸부림 치던 시절

한 평의 천막 텐트에서 사생결단하던 시절

가슴 영롱한 눈물의 밤을 지새운 시절

하루 세번씩 가슴 터져라 부르짖던 시절

가난한 마음 자체이던 시절

깊은 탄식과 그리움의 시절

한 영혼이 천하보다 더 귀한 보배로운 성도로 보이던 시절

용문산에서의 눈물이 오늘이 되어 이 곳 3월에,

텐트(장막)치고 10평 되는 큰 교회 주신 은혜...

3월이면 용문산이 그립다. 그 곳에서 불뱀과 싸우며 영적

전쟁을 치르던 기도의 순간들이...

이곳에서 14년!! 10평의 새하얀 텐트 목회는

아름다운 하늘이 열리는 시작의 광야였다.

하늘이 열리는 곳! 주 오실 그 날까지...

하늘을 맛보는 성도 공동체이어라!!

                                            사랑합니다. 작은 종 김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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