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실망할 일이 아니다 | 조회수 : 924 |
작성자 : master | 작성일 : 2011-01-19 |
실망할 일이 아니다
나도 실망할 뻔했다.
암으로 쓰러져 수술을 받고 방사선 항암치료 받을 때
주님은 그 때
최상의 신앙 컨디션으로 나를 끌어올리셨다.
죽음으로 살아난다면
내 평생소원 가고 싶은 하늘에서 눈 뜰 것이고
삶으로 살아난다면
아직도 할 일 많은 이 땅에서 눈 뜰 것이다.
주님은 측은한 내게
세상은 감당 못할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하늘과 땅의 자유를 내리셨다.
하여 나는
나가도 들어가도 응답도 불응답도
성공도 실패도 사랑받음도 미움 받음도
건강함도 병듦도
모두 다 좋기만 하다.
주님은
이 모든 것을 가장 좋은 선으로
바꿔주시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이여
다만 우리가 기도와 감사와 믿음과 소망과 인내로
주님의 때를 기다릴 수만 있다면...
고 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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