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사랑과 순종의 관계 | 조회수 : 1128 |
작성자 : 강한나 | 작성일 : 2010-12-09 |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이시니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주하리라. (신30:19-20)
위에 있는 신명기 30장 19-20절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그를 사랑하는 것과 그에게 순종하는 것을 연결짓고 계신 것을 알 수 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요 14:15)고 말씀하셨다. 언젠가 한 사랑스런 그리스도인 부인을 상담한 적이 있었다.
그 부인은 자신이 마음을 다해 주님을 사랑하고 있고, 주님 역시 오랫동안 자신에게 잘 대해 주셨다고 말하며, 하지만 매일 매일 성경을 규칙적으로 읽는 것은 어렵다고 했다. 이것이 바로 그녀의 삶에서 연약한 부분이었다.
내가 그녀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기에 앞서 그녀는 먼저 하나님 앞에 정직해져야만 했다. 계시된 진리에 대해 불순종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충분히 사랑하고 있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그녀는 이를 고백해야만 했다. 내가 이 말을 했을 때 그녀는 너무도 충격을 받았다. 그러나 그녀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요 14:15)는 말씀에 입각하여 진리를 깨닫기 시작했다.
그날 그녀는 하나님 앞에 그분에 대한 사랑이 부족했다는 것을 울며 깊이 회개하였다. 그날 이후 그녀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의무감에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랑이 넘쳐서 하게 되었다면서 자신의 삶의 변화에 대해 편지를 보내왔다. 그녀는 또한 말씀 묵상을 통해 삶을 훈련시키고, 하나님의 성품과 그분의 길을 보여 달라고 성령님을 초청하며, 또한 내가 상담해 준 대로 하나님의 공급하는 손이 아닌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면서 하나님을 향한 사랑도 더욱 커졌다고 간증했다.
난 그녀에게 그녀를 향한 하나님의 연애 편지로서, 매일 그 연인이 자신에게 무슨 말을 할 것인가 하는 놀라운 기대감을 가지고 성경을 읽으라고 말해 주었다. 이러한 개념이 그녀의 생각을 완전히 바꿨다.
성경을 읽는 것이 이제는 하나님께 의무적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연인의 목소리를 듣는 친밀한 교제를 위한 것이며, 그녀는 단지 찬양과 예배로 반응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이다. 성경 읽기가 기쁨이 되었다.
조이 도우슨의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 中
제6장 순종, 음성듣기의 열쇠
사랑과 순종의 관계
p.s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하나님의 거룩하심으로 전율이 느껴집니다.
요즘 보는 책인데, 어젯밤에 보고 넘 은혜를 받아서, 나누었더니,
혼자만 보지 말고 좀 나눠달라고 하셔가지고....
비록 일부이지만, 여기다 올려 봅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잘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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