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복에 목말라 있다. 이것은 바로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향한 본능적인 반응이다. 복 받으라는 말에 짜증내는 사람은 동서양 어디에도 없다. 하지만 인생의 불행은 진정한 복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에 있다. 복이 아닌 것을 복으로 여기고 살아가는 것은 아주 후회스런 삶이 되게 한다.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진정한 복은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분별함으로 얻을 수 있다.

  은혜의 문은 하나님께 마음을 돌이킬 때 열려지게 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끌어 가실 때 우리는 복을 누릴 수 있다. 복 있는 사람은 생각도 행동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수 있는 자이며 마음을 하나님께로 고정시켜 인생의 주도권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긴 자이다. 삶의 중심을 하나님께 위임하고 살아갈 때 우리는 결코 주리지 않는 풍성한 삶의 주역이 될 수 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말씀에 대한 순종을 가르쳐 주셨고,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열국의 아비요 믿음의 조상으로써 복된 삶을 살게 되었다. 신수성가 복은 사람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복이다. 하나님의 손으로 가문을 붙잡아 주시는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붙잡아 주시면 사탄은 절대로 우리를 건들지 못한다.

  해피데이 전도는 신수성가 복을 받는 과정이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독자 이삭을 모리아산 제단에 드린 것과 같이 성도는 해피데이 전도를 통해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전적으로 헌신해야 한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함이 복이 된다. 세상 사람들은 세상의 가치관을 가지고 더 많은 물질과 명예와 인기를 복이라 생각하며 몸부림치며 얻으려 한다. 하지만 하나님 없는 복은 저주이다.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여 사망을 낳는다. 성도는 하나님께 절대 순종함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인물이 되어야 한다.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을 전적으로 회복한 자이며, 이 사람에게 하나님은 신수성가 복을 부어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