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홈  >  소식  >  자유게시판
  제  목 : 은혜를 붙들면 잡초처럼 승리한다. 조회수 : 1238
  작성자 : master 작성일 : 2010-04-12

  소나무는 토양이 나쁠수록 더 잘 자란다. 바람이 새 차게 불면 불수록 열악한 조건일수록 생명력의 보호력은 강력하다. 속초, 강릉 등에 자라는 소나무는 방풍림 소나무다. 일제시대 송진으로 뽑아가는 소나무 학대 속에서 소나무는 죽지 않고 살았다. 우리교회 국산소나무 90%가 송진으로 뽑아간 소나무다. 죽지 않고 사는 나무 한국인의 잡초 근성과 똑같다.

 

  성도들도 은혜를 붙들면 광야에서도 꿋꿋이 선다. 세상살이가 쉽지 않고, 해피데이 전도축제가 쉽지 않다. 자신 없이 또 다른 사람들을 품은 것, 복음을 전하는 것이 쉬운가? 영적으로 심한 전쟁을 치러야 한다. 세속의 바람에 넘어지지 않는다. 잡초에게도 고난은 고난이지만 견디는 근성이 대단하다. 힘들고 고되면 심령이 메마르고 마음이 심하게 굳어지고 원망이 앞선다. 하나님께 감동 주는 삶을 살지 못한다.

 

  잡초근성의 믿음은 고난에도 눈물에도 스스로 함몰되지 않는다. 일어선다. 열정으로 살고 복음에 잡초로 산다. 살아도 주를 위해 죽어도 주를 위해 산다. 능력의 기름부음이 가득하다. 병든 자로 살지 않는다. 복음의 은혜를 아는 자다. 가면을 쓰지 않는다. 눈에 보이는 힘보다 보이지 않는 힘의 근원을 안다. 은혜를 아는 사람이다.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이것이 잡초들의 삶이다. 고난과 싸우며 영혼구원에 제자 됨에 올인한다. 뿌리깊은 잡초근성으로 살고 섬기자! 은혜의 힘으로 나의 삶에 장애를 뛰어 넘는 탁월한 삶을 살길 축복한다.

해피데이 중반전입니다. 꼭 승리하십시오. 영혼 구원의 기쁨을 얻어 보십시오.

 

                                               작은 종 김원수 목사

 

 "

  이전글 : 빈 무덤!
  다음글 : 기름부음을 사모하라!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