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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부 예배 / 주일 오전11시 / 핸드메이드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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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어린이교회여름수련회를 마치며 조회수 : 1127
  작성자 : 홍영주 작성일 : 2008-08-29

여름 수련회의 순간순간이 정말 은혜스러웠다. 특히 물총으로 물놀이 했었을 때가 가장 재미있었다. 진짜, 진짜로 옷 안 젖으려고 풀장에 일부러 안 들어갔었는데... .수미가 화장실에서 샤워기로 나한테 물을 마구 뿌려 대서 티, 바지, 신발 모두 다 젖어버리고 말았었다. 옷을 다시 갈아입어야 한다는 불편함도 있었지만 모두가 하나가 되어 각각 팀을 나누고 서로 동맹 맺고, 물총으로 물 쏘고.. 했던 것들이 어느새 추억으로 남은 것 같다.

그리고 어제 저녁에 했던 세족식과 성찬식이 정말 은혜스러웠다. 어제 천사가 오셔서 내 발을 씻겨주실 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발을 씻겨주시며 우리 마음도 깨끗하게 해주신다는 생각에 정말 정말 감사하고 사랑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그리고 성찬식에서도 주님의 살과 피를 먹는다는 마음에 그때도 눈물이 났다.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낮아지시고, 희생하셨다는 것에 정말 감사드렸다.

그런데 이번 여름수련회를 2박3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1박2일로 끝나서 정말 아쉽다. 다음에 또 여름성경학교를 한다면 꼭!2박3일을 했으면 좋겠다.

 

                                                       어린이 교회 / 홍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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