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접해 본 부흥집회!

부흥집회가 뭔지도 모르는 채 궁금한 마음, 기대하는 마음, 은혜받고자 하는 마음으로 매시간

마다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시간 시간이 너무 은혜되었고, 초신자인 저에게 영적으로 많은 것

들을 무장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의 마음으로 오는 질투, 미움, 시기, 분쟁,

짜증 들이 가장 힘이 센 사탄의 공격임을 알았습니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찾아오는 이런 생각

들, 마음들을 이제는 정체를 알았기에 거기에 휩쓸리지 않고, 기도로, 말씀으로, 예배로 내마

음의 중심을 잘 잡으며 믿음생활 하리라 결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주님 주신 평안을 맘껏 누

리며 살아가겠습니다. 일산 주님의 교회 성도로서 이 교회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믿음의 파

수꾼이 되겠습니다. 교회안에서의 생활과 나의 가정, 직장에서의 생활이 다르지 않도록 어느

곳에서나 하나님의 사람으로 보이도록 살고자 합니다.  저의 기도보다 앞서 일하시고 예비하

시는 주님을 기대합니다. 저희 가정을 남편의 금전적인 실수를 계기로 선한 계획들로 바꾸어 주신

하나님의 타이밍을 감사합니다. 그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잡을 수 있게 해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부모님께 더욱 더 효도해서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겠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 깨달은 것들 하나 하나 놓치지 않고 제 가슴에 새기며, 조금씩 만져주시고

변화시켜 주실 주님을 기대하며 천천히 믿음의 길, 주님이 예비하시고 계획하신 길을 가고자

합니다.

이번 집회를 이끄신 김진동 목사님, 김원수 목사님, 사모님, 그외 찬양단, 방송 또 다른 모양들

로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님의 교회 성도 여러분들 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