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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작은 마음 담아 앞에 서신 선배님께 드립니다. 조회수 : 1283
  작성자 : 황미분 작성일 : 2009-10-25

한아름 축하의 꽃다발을 선배님의 가슴에...

우리들의 마음을 담아 안기어 드립니다.

진심으로 존경하며, 사랑하며, 축복하며, 축복합니다.

어떠한 언어의 표현을 사용한다 한들 이마음 전할 수는 없겠지만

진정으로 존경하고,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선배님! 선배님의 또 어떤 선배님께서 하나님 사랑의 빚진 자 되어

척박한 곳에서 무릎 꿇고 주님의 발자취 따라가겠노라고

기도하며 흘린 눈물의 웅덩이에서 피어나는 한송이, 한송이의 꽃이되셨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생명을 담고있기에 더욱 소중하며 고귀하신 꽃이 되십니다.

선배님의 아름다운 뒷모습을 바라보며 놓여있는

당신들의 발자국 밟고 뒤따르는 저희들 되겠습니다.

때로는 후미진 곳에서 남모르게 흘리는 눈물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헛된 눈물이라 생각하지 마십시오.

선배님도 그러셨듯이, 우리도 그 눈물을 양분삼아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선배님의 뒤를 따르는 우리는 조그마한 언덕에도 푸념하며 주저앉을것이고

미약한 바람에도 쓰러진 것이나, 당신들께서 내미는 손 굳게 잡을것이며

바람막이 되어주신 것으로 쓰러지지 않을 것입니다.

모두가 외면한 길을 주가 쓰시는 나귀되어 영광으로 받아들이며 가시의 면류관을 쓰셨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꼐서 황금의 면류관으로 바꾸어 주실 것을 굳게 믿으며

고개숙여 경의를 표합니다.

뒤따라가는 우리는 온몸으로 환영의 박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따르겠습니다.

당신들이 쓰셨던 가시 면류관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축복합니다.

당신의 뒤를 따르는 일산 주님의 교회 모든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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