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시작되는 이 아침에

지난 한해 우리에게 큰 은혜를 주셨던 사도행전을 다시 펼쳐 읽어내려갔습니다.

목사님을 통해 강해하셨던 하나님의 말씀이

지난해 각 주로 돌아가 그때의 들었던 감동이 살아나게 하심에

뜨거운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때 미쳐 다 보지 못했던 부분들도 새롭게 다가오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성령충만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아나니아에게 사울을 회복시키라는 명령을 주시면서

그로 말미암아 이방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게 할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난을 받아야 하며,

그 고난을 통해 얼마나 낮아져야 하는지 알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신 부분에

또다시 눈물을 흘렸습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이야기 사도행전>이라고 하는 책이 있습니다.

기독교 소설의 저자로 유명한 진 에드워드의 작품입니다.

이 분이 쓴 책들은 베스트셀러 뿐만 아니라 스테디셀러로 등극되는

아주 귀한 책들을 쓴 사람입니다.

저서로는 <세 왕 이야기>, <3호실의 죄수>, <신의 열애>등이 있습니다.

<이야기 사도행전>은 사도행전의 배경과 그 안에서 일어난 많은 일들을

성경에 철저히 근거하여 소설처럼 써내려간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 사도행전을 조금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오래 전에 읽은 책인데 오늘 사도행전을 통해 주신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어서

이 책을 꺼냈습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한 주

성령충만함으로 예수님과 늘 동행하는,

예수님과 함께 승리하는 기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