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아버지는 지금도 일하십니다!!... ”
“ 1995.10.29.(주일) 주님의교회 시작, 
 2023.10.29.(주일) 일산주님의교회 설립 28주년기념 ”

인생을 살다가 영,혼,육이 탈탈 털렸습니다

한 세상 멋드러진 삶 살며 섬기고 싶었는데...

지푸라기같은 인생이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니 

강력한 불과 바람으로 하나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충성되이 여겨 불러주시니 

세상 등지고 십자가 바라보며...

환난당한 자 빗진 자들, 원통한 자들과 함께 있고파

이곳, 고양시 가좌리에 복음의 둥지를 틀었습니다 

순종의 아비 아브라함처럼!!

빈손 들고 왔습니다. 

28년!! 지금도 여기에 서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오고가는 인고(忍苦)의 세월 속에...

기쁨과 슬픔에 웃고 울며 은혜와 축복 속에...

찢기고 뜯겨도 오직 영혼세우기...

광야의 꽃, 일편단심 민들레처럼... 

지금도 여전히 꽃을 피웁니다

억눌린 자 슬픈 자 자유함이 없는 자들과 

28년째 여기 서 있습니다
 
복음둥지 만들기 10번의 시간들!!

축복 속엔 언제나 찾아오는 환란, 

여전히 핍박과 고난이 친구처럼 찾아오지만

인내와 연단 속에서 긍정의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주님이 여기 계시기에... 지금 여기 계시기에...

송포벌판 서쪽 하늘, 뉘엿뉘엿 지는 해를 바라보며... 

선교의 꿈을 결코 포기 하지 않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은 여전합니다

나의 마지막은 아름다운 빈손입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작은종 논두렁 노엘 김원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