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의 제자로 부르심이... ”

어찌 그리 세상의 스펙과 다를까?

극우파 같은 마태

혁명운동의 추종자 좌파같은 열심당 시몬 

회의론, 불가지론자 도마

한 성질하는 뱃사람들...

사기꾼이며 똑똑한 가룟인 유다

딱히 부르심의 동기를 모르는 제자들

극명한 극단주의자들을 포용하시고 

12명을 끝까지 사랑했고!!

끝까지 품어주셨다!!

한 명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열 명은 순교자로

또 한 명은 자연사로 사명을 이루었다

『부르심』... 나와 별다른 것이 없다

훗날에 훗날에

나는 어떤 생을 마감할까?

나는 무엇을 남겨두고 갈 것인지??

『제자공동체』를 세우시는 전략가 예수님!!

밤새 산에서 기도하시고 선택한 제자들입니다

부르심!! 순종해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