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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교회 생일 23년!! 조회수 : 655
  작성자 : master 작성일 : 2018-11-02

“ 교회생일 23년!! ”
 

늦게 목회를 시작한 목마름으로 찾은
신도시 변두리 갈릴리 농촌마을의 눈물...
23년동안 한결같이 함께 한 아내 서사모
23년전 기도를 시작한 백현 예비장로
23년을 눈물의 기도 함께 올리며 물질과 헌신으로 섬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3년을 이곳에서 세례 받고 하늘소망 누리며 사는 축복의 사람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3년을 방황한 큰 아들 이곳에 보내시고 얼굴 보게 하신 것 감사드립니다.
23년을 수많은 사역자들 이곳 빈들을 거쳐갔습니다.
23년을 끝까지 충성된 청지기가 오늘 이곳에 있어 감사합니다.
23년을 상처가 별이 되고 눈물이 비전되어 감사합니다.

23년전 빈들에서 시작했습니다 1995.10.29.
23년전 「북까페 비전」을 갖고 꿈꾸며 시작한 소박한 교회
그때 빈들에는 물도 길도 돈도, 전기도 가스도 사람도... ‘없는 것’이 즐비했습니다
23년을 광야에 부는 바람 따라 예배의 처소를 마련하기에 바빴습니다
23년을 자신을 돌아볼 겨를도 없이 숨차게 달려온 길...
23년을 이별, 상처, 병듦, 눈물이 늘 함께 했습니다
빈들에서 끊임없는 ‘예배’그리고 물러설 수 없는 ‘기도’
빈들에서 절대포기의 「헌신」은 ‘오병이어’의 기적
빈들에 임한 계산할 수 없는 축복들!!
모든 것을 꽉 채우신 은혜, 3,000배, 6,000배, 10,000배의 복들!!
빈들은 계속되어야 한다 빈들은 광야이기에...
빈들은 말씀이 들리고, 하늘이 열리는 은혜가 있으니...
빈들은 위로부터 오는 철저한 위의 것의 축복입니다

빈들의 행복을 아십니까?
빈들은 작은 것이 아름답고, 영혼도 아름답습니다
빈들은 두려운 환경이지만 평안의 축복이 있습니다
23년동안 끊임없이 함께 한 「빈들의 영성」을 잊으면
우리교회는 더 이상 「일산주님의교회」가 아닙니다
빈들은 승리의 날이요, 은혜의 눈물입니다
오늘도 교회생일 23년째 되는 생일입니다
축생일!! 다시 꿈꾸는 우리교회 「거룩한 씨」들이여
축복의 날이 계속될지어다!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번성이 있을지어다!! 성장이 있을지어다!!
크게 잘 될 것입니다!!!

작은종 논두렁 김원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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