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버지, 잘 지내고 계시죠?! | 조회수 : 559 |
작성자 : master | 작성일 : 2018-07-19 |
아버지, 잘 지내고 계시죠?!
오늘 이곳은 아버지의 날인 father’s day 입니다.
교회에서 아버지라고 여러 축하를 받는데.
오늘따라 전 아빠가 많이 생각이 납니다.
여기 시간 기준으로 본다면,
엄마의 생신과 형의 기일과 아버지의 날.
공교롭게도 3일연속 이 시간을 보내는데,
그냥 아버지의 삶 같아보여서 가슴이 뭉클하면서도, 눈물이 납니다.
멋진 아버지세요. 정말로.
저도 아별이에게 그런 아빠가 되고 싶은데. 이게 참 마음처럼 쉽지가 않네요.
요즘 아별이는 본격적인 자기 성질이 나와 여간 쉽진 않습니다.
그럴수록 3형제를 바라보셨던 아빠와 엄마에 대한 감사의 마음은 커지고요.
아버지, 그냥 오늘따라 많이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형한테 한 번도 제대로 사랑한다는 말을 못 해본게 제일 후회되었는데.
그래서 남은 가족들에게는 더 많이 하고 살자고 다짐은 하면서도 그게 또 잘 안되네요. 사랑해요 아버지. 그리고 힘내세요.
저도 아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
부르심을 따라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또 연락드릴께요~사랑합니다
멋진 아버지의 아들,
그런 아빠가 되고 싶은 아들 김대현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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