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 | 조회수 : 697 |
작성자 : master | 작성일 : 2018-04-22 |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얌전한 몸매에 빛나는 눈 고운 마음씨는 달덩이 같이 이세상 끝까지 가겠노라고 나하고 강가에서 맹세를 하던 이여인을 누가 모르시나요 / 누가 이사람을 모르시나요 넘치는 정열에 붉은 입술 한번 작정하면 변함이 없고 꿈따라 님따라 가겠노라고 내품에 안기에서 맹세를 하던 이 여인을 누가 모르시나요”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아비의 사랑을 외면한 채
철없는 아들은 아비 품 떠나
내 생각 내 만족 위하여 살다
주리고 목 마른 불쌍한 인생
이 아들을 누가 모르시나요
우리들 모두는 아버지 떠나
탕자의 눈물만 가득하네
이제 모두 잃고 돌아온 아들
아버지의 품에 안기어 울며
그 사랑 그 은혜를 가슴에 품고
아버지 뜻대로 내가 살리라.
누가 이 사랑을 전하겠나요
산 넘고 물 건너 땅 끝까지
내 집을 채우라 주님 음성에
이 세상 끝까지 가겠노라고
눈물로 주님 앞에 다짐을 하며
그 한 영혼 찾아 내가 갑니다
‘누가 이사람을 모르시나요’
1983년 KBS 이산가족 찾기의 애절했던 순간들을 회상하며
영화‘남과 북’처럼...
잃어버린 영혼만나기를 기도하면서...
논두렁 작은 종 김원수목사
"
이전글 : “나는... ” | |
다음글 : "찾아내기까지...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