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그냥 울어버렸습니다" | 조회수 : 681 |
작성자 : master | 작성일 : 2015-09-06 |
"그냥 울어버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일산주님의교회 다니고 있는 초등학교 1학년 정민지입니다
저는 예배를 잘 드린다고 권사님과 집사님들에게 칭찬을 많이 받습니다
하지만 저는 처음부터 예배를 잘 드렸던 것은 아닙니다.
예전에 저는 예배시간에 언니와 친구들이랑 놀러 갔습니다.
또한 어머니께서 기도 하실 때는 옆에서 가만히 앉아 있거나 잤습니다.
또 내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그냥 울어 버렸습니다.
집에서는 엄마 몰래 동생을 꼬집기도 했습니다. 아버지께서 회사에 다녀오셔도 인사하지 않고 계속 방에서 그림
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을 보면 매일 무섭다고 울고 어머니 뒤에 숨어 있었습니다.
또 저는 마귀 사탄에게 푹~미혹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목사님께서 아바드 리더 시스템을 하시겠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아바드가 뭘까?? 우리를 놀리시나? 라는 생각이 마구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어머니가 하라셔서 아바드를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아바드를 배울 때 새가족반이 너무 쉬운 것 같
았습니다. ‘내가 다 배운거잖아?’라는 생각이 막 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점점 어려워 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또 아침에 매일 가야 하는 ,굿모닝 비전스쿨 때문에 짜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조금씩 변화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변화되지 않았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부럽기도 했지만, 더욱 밉살스럽게 보였습니다.“난 정말 변화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났습니다. 저는 갑자기 마음에 두려움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나도 모르게 “ 엄
마 저도 저녁 예배에 갈래요”라는 말이 툭! 튀어나왔습니다. 그리고 전도사님께서 저를 찬양팀으로
세워 주셨습니다. 모든것 해 주심 감사합니다. 나 정민지는 크게 잘될것입니다
정민지(유년부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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