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013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_일산주님의교회 축구선교회 일동 | 조회수 : 1271 |
작성자 : 주정현 | 작성일 : 2012-12-31 |
안녕하세요?
오늘은 2012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눈깜짝할 사이에 일년이 흘렀습니다.
일산주님의 교회에서 축구 선교단이 창립한 지도 1년이 되었습니다. 올 한해
봄,여름,가을,겨울을 축구선교회와 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행복한 한해였습니다.
1년을 기념하여 어제 12월 30일날 남성들끼리 주엽근처의 볼링장을 찾아서 볼링을 2게임
하였습니다. 총 11명이 참석하여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하였고, 친선 경기이지만 은근히
긴장감도 흘렀습니다. 총 2게임을 하였고, 게임에 진 분이 일부 게임비를 내게 되었는데
아마도 내년에 복수전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볼링전 이후에 약속된 대로 목사님 부부와 저녁에 심학산 가든에서 석식을 하였습니다.
주중에 눈이 많이 와서 도로가 얼어붙고,미끄러웠으나 가좌동 토박이들에게는 그리
어려운 길은 아니었습니다. 남성 10명이 스타랙스를 타고 하얀 눈이 가득한 시골길을
달리는 것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석식은 맛있는 오리고기와 싱싱한 겉저리와 다양한 반찬들에 연일 주인님을 부르면서
이것 저것 주문하였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올한해 축구선교회가 발족되었고, 어느 정도 틀이 갖춰져서 기쁘고, 내년에는 보다
건강한 셀모임으로 거듭나라는 좋은 말씀 주셨습니다.
아울러 팀원들은 1년 동안 축구하면서 고생했던 일들, 비하인드 스토리리 등을 나누고
앞으로 내년도에는 올해 2승보다는 많은 승수를 쌓고, 자체 게임을 할 수 있을 만큼
인원을 늘리자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2013년도에는 일산축구선교회가 올해보다 더 많은 승리와 더 많은 인원 모집을 통해
주님의 교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셀모임이 될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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