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일산주님의교회vs선한교회 6차전 | 조회수 : 1193 |
작성자 : 주정현 | 작성일 : 2012-03-26 |
문제는 체력(부상관리)이다.
일산주님의 교회 2012년 동계 축구시즌1 을 마무리하면서 어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8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선한교회와의 시합을 가졌습니다. 청소년들이 한마음교회와의 친선 경기로 인하여 주력멤버들이 참석불가하여, 경기에 필요한 인력 자체의 수급이 될 수 있을까 했는데 다행히도, 감기몸살에서 회복된 이조식집사, 한익집사님이 참여해 주셔서
친선경기가 이루어 질 수 있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이번 동계시즌 마지막 경기로 꼭 이겨야 겠다는 집념으로 참석을 하였습니다. 총 3쿼터로 진행되었고 결과는 6대 4로 2점차 패배를 기록하며, 간절한 염원은 4월로 미루어야 했습니다.
1쿼터는 선제골을 먼저 내 주었으나, 바로 따라 붙었습니다. 1대1로 끝내고 나서
2쿼터에서는 먼저 선제골을 주었으나, 다시 동점을 허용하여 2대2로 종료되고
3쿼터는 막판 체력과 부상이라는 악재속에서 4실점을 허용하였으나, 막판 뒷심을
발휘하여 2골을 따라 붙어서총 점수차는 6대4로 기록되었습니다.
※ 허리부상과 오후에 일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눈물겨운 투혼을 보여준
최철 집사님
※ 이번 1승을 위하여 골키퍼 장갑을 새로 구매하고 수차례 결정적인 슛을 방어한
김선용 집사님
※ 감기몸살임이 아직 완전히 낫지 않음에도 마스크 착용하고 열정적으로 뛰어준
이조식 집사님
※ 10년된 축구화 바닥이 뜯어져서, 일반운동화 신고 뛰다가 부상당했음에도
몸을 날려 수비해준 한익 집사님
※ 지난 주 부상으로 오른쪽 다리가 아픔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중앙 수비를 보여준
이영조 집사님
※ 시즌1 마지막 경기에서 4골을 몰아치며 변함없이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준
조중현 집사님
※ 팀내 리더로써 항상 공수에서 맹활약하시는 소리없이 강하신 서병호 집사님
모두 모두 감사드리며 정말 3개월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알파기간동안 부상에서 모두 회복하여4월말에는 좋은 경기력으로 정말 선한 교회와의 1승을 달성하기를 기도합니다.
※ 참고로 저희 일산주님의 축구클럽 패스워크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 미드필더와 공격진에서의 유기적인 패스워크
- 수비진에서 앞에 상대편을 두고 여유있게 자기편에 패스 또는 안정적인 골키퍼 후진 패스
체력적인 부분을 보완(부상 방지)하면 더 좋은 게임과 실력이 향상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 그리고 포지셔닝에 대한 이해력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후방 수비에서 3명이 잘 받쳐주었고, 중앙 미드필더에서 상대편 공격의 차단과 커버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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