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사랑하는 아버지~! | 조회수 : 1103 |
작성자 : 정보영 | 작성일 : 2011-05-15 |
사랑하는 아버지~!
사랑스런딸 보영이입니다..
이곳에 와서 영어 적응하느라 바쁜데 내적치유가 20일 넘게 들어가서
너무 혼란스럽고 아프고 정신이 없어서 이제 잠시 답장을 올려요..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아버지~! DTS때랑 너무 다르고 너무 깊고 완전 정신을 놓을 정도로
내적치유가 들어갔어요..이제 1차 마쳤는데도 너무 아픈것이
공황상태이예요...
기쁜것은 아버지의 딸만 반응하고 있고,
저 여기서 칭찬을 많이 받고 있어요..격려두요..
오시는 외국강사님마다 계속 주님손 붙잡고 전진하다보면
큰일을 하겠다고 격려하시고 수업시간마다 영어는 조금밖에 알아듣지
못하지만 이상하게도 반응하는것은 저이니까 강사님들의 시선이
오고, 놀라운 주님의 은혜로 하루하루 지내고 있어요..
감사한것 뿐이예요..
이번주 1차 내적치유는 나의 정체성과 관계에 대해서 심하게 부딪힘이
왔었고 해결방법은 주님을 깊이 아는것에 있었더라구요..
이 시기도 주님을 깊이 알아가는 시기이겠죠?
아버지..그립습니다..이곳에서 지난번처럼 기도는 많이 못하지만
주님을 깊이 알아가는 시간인것 같습니다.
성경도 이젠 영어로 보게하시고
묵상도 영어로 하게하시고
많은 발전이 있었구요..
주변에 많은 돕는자가 생겨서 너무 기쁘고 이젠 외국인들을
재미있게 하는 유머있는사람으로 이곳에서 좀 유명합니다..
감사합니다..아버지의 사랑의 기도때문입니다..
그리고 내 사랑하는 교회와 교회식구들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사랑 때문에 저도 이제 더 힘을 내보려구합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욕심이 생겼습니다..어차피 하는거..
주님에게도..학교학생중에서도..
불가능을 뛰어넘어온 학생으로
최고로 인정받으며 이 학기를 마치고 싶습니다..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만 붙잡을 뿐입니다..
" 내적치유 수업도중에 어릴적 아픔이 그대로 몸으로 나타나
숨을 쉬지못하고 장이 꼬이고 해서 쓰러질 정도로 몸에 아픔이
왔었습니다.. 그러면서 생각난것은 목사님과 나의 교회였습니다..
아마도 제 평생에 갚아야할 은혜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
아~참~!
아버지.. 외국인 친구들한테 아버지 말씀 많이해서
이곳에 친구들도 아버지 많이 궁금해 합니다..
사진도 보여주고 여하튼 든든하고 사랑많으신 아버지를
크리스마스때 단무지를 들고나가셨던 얘기를했더니 넌 정말
좋겠다고 친구들이 부러워합니다..노르웨이.미국.가나.중국.터키 등등
친구들이 한국에 가서 만나뵙고 싶어 하더라구요..
제가 느끼는 그사랑을 말로만 설명해도 이들도 알더라구요..
남아있는 내적치유 2.3차 끝나고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아버지.어머니를 너무 너무 사랑하는
이곳에서도 한성질하고 한강함해서 유명한딸
이젠 한부드러움하고 한재치하는딸로 변형되고 있는딸
보영올림..
* 1차 내적치유 해주신 목사님 부부사진과
저희 FCM 하는 18명 학생과 간사님 사진
보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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