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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신앙에는 지름길이 없다 조회수 : 960
  작성자 : 주님의 교회 작성일 : 2011-02-20

 

신앙에는 지름길이 없다

 

데이비드 리빙스턴(David Livingstone)의 아프리카 사역이 점차 알려지자 영국의 선교단체가 그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다음과 같은 물음에 답을 해주기를 요청했다. 그 물음은 다음과 같다. “우리 선교 단체는 당신을 도울 수 있는 사람들을 보낼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그러니 당신이 지금 계시는 곳으로 가는 좋고 쉬운 길을 알려주시지 않겠습니까?” 리빙스턴은 그 물음에 간단히, 그러나 허를 찌르는 답을 주었다. “귀 선교단체에 좋은 길, 쉽고 편한 길만을 따라오려는 사람들이 있다면 저는 그들의 도움이 전혀 필요 없습니다. 저는 길이 없을지라도 오고자 하는 사람들을 원합니다.”

리빙스턴의 이 같은 대답은 주님을 자기 편한 방법으로만 쉽게 섬기려 하는 이 시대의 성도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던져줄 것이다. 선교하려는 사람들이 시작부터 쉽고 편안한 길을 찾으려 한다면 정작 임지에 와서 조금만 어려워도 좌절하고, 괜히 왔다고 생각하는 별 볼 일 없는 사람들임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리빙스턴은 이 점을 잘 알고 있었다. 신앙에는 지름길이 없다. 피나는 자기 거듭남(born again)이 있어야 한다. 자기의 시간, 자기의 달란트를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중단 없이 바쳐야 한다. 신앙의 길은 이처럼 험난하다.

 

「단순한 믿음이 주는 기쁨」/ 양창삼

 

우리는 종종 사제들이 드린 기도문을 사용해야 한다.

“마음의 완고함으로부터 나를 구원하소서!” -J.C. 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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