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즈미르 부자동네에서는.... | 조회수 : 1221 |
작성자 : anna | 작성일 : 2010-07-17 |
어떻게 시간이 흘렀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그 일이 꿈인지 생시인지....
권사임직과 파송예배.눈물과 은혜.
그리운 일산주님의교회.소나무.성전강대상.늘 코끝을 간지르던
성전안 바람냄새,부드러운 성령의 터치.임재의 구름....
그리운 목사님,사모님,믿음의 동역자들.......
얼마전 자유게시판에 올려진 비전선언문을 보고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한국에선 마음껏 외칠수 있었던 예수의 이름을
가슴에서나 목메어 부를 수 밖에 없는 이곳이
너무나 슬퍼서입니다.
지금 이곳은 너무나 덥습니다
영민,유미는 비전트립을 떠나고
하나님과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고 있습니다.
두주전 터키방언으로 고기를 잡으라하시고
어제는 제 입에 계속 갈그미스가 맴돕니다.
새롭게 단장된 성전의 모습이 너무나 보고싶습니다
그곳에서 많은 영혼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회복될 여러분이 기대됩니다.
제가 섬기는 교회는 터키동부를 선교하고 있습니다.
그곳은 한국에서 노동자로 있으며 하나님을 만난분이
여럿 있어서 한국말을 꽤 잘 합니다.
제가 2월 갔을 때만 해도 1개의 가정교회가 있었는데
3개의 가정교회로 부흥이되고 매일 성경공부를 하기
원하는 고학력의 젊은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한글과 영어를 배우기 원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서 목사님과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이스탄불 집회에서도 한글학교에 대해 꿈을
주셔서 복음의 통로로 쓰여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동부지역의 영혼이 말씀위에 든든히 세워지고
가정교회 새신자들이 증인의 삶을 살도록
2.한글학교 사역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기를...
3.살고 있는 아파트 주민들과 좋은 관계를 맺기를...
"
이전글 : 인생의 멘토를 만나라 | |
다음글 :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리시는 아홉가지 방법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