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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절대 순종의 믿음(해피데이 516 새 생명 셀 전도 축제 시작의 날) 조회수 : 1238
  작성자 : master 작성일 : 2010-03-22

“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디도서 1:3)

 

주인에 대한 말의 충성심은 어떤 동물보다도 뛰어나다.

아주 돈이 많은 말 조련사가 있었다. 그는 지구상에서 가장 훌륭한 종자 말을 구하기 위해 전 세계를 두루 다니면서 100마리의 좋은 말을 찾아내었다. 그 말들을 모두 한 우리에 가두고 먹을 것을 풍성하게 제공했다. 말들을 때리거나 귀찮게 함으로 스트레스를 주는 일은 전혀 하지 않았다. 말들을 아주 자유롭게 놀도록 했고, 조련사는 말이 주인의 지시에 절대 충성하는 훈련만을 거듭했다.

 

일정한 시간이 지나 조련사는 100마리의 말들 가운데 가장 훌륭한 말을 가리기 위해 테스트를 하게 된다. 모든 말들에게 풍성하게 음식은 제공되었지만 물은 한 방울도 먹을 수 없도록 했다. 말들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차 갈증을 느끼게 되었다. 골짜기 아래에는 맑은 시내가 목장을 감싸고 흐르고 있었지만 말들이 울타리를 뛰어넘어 물을 먹을 수는 없었다. 바람을 타고 불어오는 향긋한 물 냄새가 말들의 타는 목을 더욱 자극했다.

 

몇 일이 지나면서 말들은 목마름을 이기지 못하여 울부짖었다. 그러던 어느날 조련사는 말들이 갈증을 최고로 느낄 때, 갑자기 우리의 문을 열어 놓았다. 우리에서 해방된 말들은 일제히 물이 흐르고 있는 시내를 향하여 달려갔다. 말들이 시내 가까이에 이르렀을 때 조련사는 갑자기 뿔 나팔을 힘껏 불었다. 조련사의 뿔 나팔 소리는 그 자리에 멈추라는 신호였다. 그러자 앞을 다투어 달리던 100마리의 말들이 달리면서 갈등하기 시작했다. 그 가운데 4마리의 말이 물에 대한 본능적인 욕구를 이겨내고 주인의 명령에 복종하여 멈추었다. 주인은 4마리 말들을 차례로 안아 주었다. 그리고 그 말들에게 ‘명마’란 이름을 부여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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